전체 57

괴물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46 1 0 0 2024-11-06
머리말 괴상한 물체이며 괴상한 행동한다. 때로는 야수처럼, 인두겁 사람처럼 사람과 어울리며 피해를 주게 되며, 생명을 유린하고 위협의 존재로서 세상을 혼란스럽게 세상을 파괴하며, 재난을 몰고 오며, 질서를 먹이 삼고 조화를 깨트리며, 재앙 닥치게 하는 그것은 괴물이다. 사람이 괴물이 된다. 사람의 본성은 사람답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있는 사물이 사람을 오염시키듯이 그로 인해서 자연과 같은 사람도 오염이 된다. 사람이 오염되어 육신이 물들게 되면 사람의 본성은 변하고 인간적인 성질이 없어지게 된다. 그로 인해서 사람은 사람이 아닌 괴물로 변한다. 사람으로서의 인격도, 품성도 사라지게 된다. 그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것이 부..

종말론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7,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65 1 0 0 2024-07-19
머리말 세상에 재난과 재앙이 닥쳐올 때에는 반드시 어떠한 일이 일어날 듯 전조가 있다. 그러한 전조에 대해서 사람은 재난과 재앙을 예측할 수 있는 예지적 탁월한 능력도 있지만, 사물을 직시하는 직관도 발달했다. 그래서 사람의 오감적 능력은 재난과 재앙을 예측하며 예방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스스로가 오염이 되어 살아갈 때는 예측 불가가 되며 통제 불능이 된다. 오염에 의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재난과 재앙에 대해서 무감이 되기 때문이며, 조짐이 있는데도 방치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무감으로 방치된 것들이 재난과 재앙을 가져오며 주위의 사물들이 괴사가 일어나면서 종말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의 종말은 나로부터 출발이 된다. 나의 탐욕과 ..

수상록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7,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50 1 0 3 2024-06-02
머리말 세상은 글로써 변화된다. 그 글로써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세상의 모든 행위는 글에 의해서 실천으로 옮겨진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사용하는 글은 모든 사람들의 행동 언어이며 사회 전체를 움직이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러하듯 사람들의 글은 사람들이 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이며, 사람의 삶 전체가 글로써 쓰여지고 읽혀지고 행동으로 옮겨진다. 그래서 글은 사람들의 생활 속에 베여 있다. 그래서 '수상록'은 일상의 얘기이다. 일상의 잠언이다.생활의 얘기이며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얘기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적은 글이다. 또한, 영감의 생각이다. 통찰의 생각이다. 진실의 글이 아닌 본질의 생각이다. 진리의..

죽은 자를 위한 천도제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7,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82 1 0 4 2024-05-03
머리말 천도제는 산 자가 죽은 자를 위해 간절한 마음을 담아 극락왕생의 소원을 빌며 보편적으로 거행하는 의식이다. 그렇지만 산 자는 이 세상 살아가다가 죽으면 세상에서 자신의 모습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기에 소중한 사람 있다면 살아 있을 때 잘해야 한다. 그래서 현생에 살아가면서 사람이란 그의 곁에 있는 사람을 진정 아끼고 사랑한다면 살아있을 때 잘하며 서로가 존중하며 살아야 한다. 그럴 때 죽어서의 저세상의 삶 걱정할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태어나서 인생을 살아가며 나와 세상은 상보적인 관계를 지니게 된다. 그래서 내가 있어야 세상도 있고 세상이 있어야 내가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내가 세상에서 사라진 후에는 세상에 무슨 일 ..

나와 너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7,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168 1 0 21 2024-04-17
머리말 세상은 혼자 사는 곳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살면서 삶의 터전을 일구며 더불어 살아간다. 그것이 세상이며 그러한 세상에서 사람은 나름대로의 소명을 다하며 사람으로서 살아간다. 그래서 세상은 '나와 너'가 각자가 아닌 '나와 너' 함께하는 세상이다. 그래서 그러한 세상은 아름답다. 그러한 세상은 꽃밭이다. 온 세상이 꽃향기 가득한 평화로운 세상이다. 나와 너 더불어서 사는 세상이란 '우리'가 되어 사는 세상이다. 나누는 이웃이 있고, 이웃들의 인정도 있고, 인간성의 사랑도 있고, 인간적인 사람이 사는 이해의 마음이 살아있고, 배려의 마음이 살아있는 차안 피안이 따로 없는 극락과 같은 세상이다. 그러기에 이러한 세상은 나와 너 협..

마음에서 극락을 찾아라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114 1 0 24 2024-03-13
머리말 내가 안주한 자리가 마음이 편안하면 청빈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리를 지키며 살 수가 있는 자리며, 내가 앉은 자리가 가시방석 같다면 부자든, 빈자든, 도리마저 못하고 산다. 그러기에 사람의 마음에 의해서 자리도 결정되며, 삶의 자리도 정해진다. 그래서 지금 나의 삶의 터전에서 최상의 행복을 누릴 수가 있다면 극락이 따로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마음에서 극락을 찾아라.'는 것은 나의 진정한 마음의 본질을 찾는 화두다. 번뇌의 구속에서 벗어난 아주 깨끗한 극락세계는 애초에 마음속에 있었다. 마음속 벗어나지 않았다. 오염에 물들어 못 보았다. 오염은 탐욕 마음이었다. 탐욕 마음 때문 못 보았다. 하여, 극락세계는 마음에 항상 자..

사랑하기에 가난하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63 1 0 11 2024-03-08
머리말 사람들이 이 땅에 온 것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 사랑으로 태어났기 때문 이 땅에서 사랑하는 것은 사람의 신성한 사명이며, 사람이 해야 할 사명 중에 가장 거룩한 사명이기에 만인과 인연을 맺으면서 사랑을 해야 하는 것이고, 필연적으로 생각해야 하며, 운명으로 받아들이면서 인생을 살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사랑을 왜곡하며 사는 듯하다. 사랑한다며 만나서 살다가 헤어지는 것은 예사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의 진정성을 기지고 인연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지 사랑을 사람을 소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랑의 부유함과 진정성을 모르고, 사랑의 본질적 풍요와 가난을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의..

인간성 있기에 인간이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132 1 0 6 2024-03-01
머리말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사람의 타고난 본질이나 속성인 인간성을 가지고 태어나며 그 인간성을 바르게 형성하거나 그렇 못 하느냐에 따라서 인간의 인생이 결정된다. 그래서 인간은 내면의 인간성을 통하여 나름대로의 인격을 형성해간다.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천지인의 기운이 인간을 세상에 태어나게 했고, 세상에서 인간으로 사명을 다하며 인간답게 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태어나면 인간답게 살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서 인간으로 사는 게 아니고, 그 이하의 인간이 되어서 인간적인 사명을 못하고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인간이 세상에 얼굴 보이며 살아가는 것은 인간적인 평범한 일상이다. 그러나 ..

만인과 만인의 투쟁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109 1 0 4 2024-02-22
머리말 만인이 힘이 되는 시대이다. 만인은 국민이며 다수의 대중이다. 만인의 집합이 힘이 되고 만인의 결집이 힘이 된다. 만인의 소리가 하늘의 천둥 같은 소리가 되고, 악한 짓하는 사람에게 육신을 불태우게 하는 엄벌과 같은 소리 되어 악행을 못하게 만든다. 하여, 국민의 지도자는 만인 의해 권력 잡으면 만인에게 폭정을 말며 선정을 베풀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 할 때에는 만인이 죄를 묻게 된다. 이러하듯 만인은 힘이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만인과 만인이 평화롭게 사는듯하지만 세상은 밀림과 같아서 약육강식이 지배하며, 세상은 '만인과 만인의 투쟁‘을 통하여 살아가는 강자와 약자 공존하는 적자생존의 세상이며, 만인과 만인 투쟁하며, 산..

자유인은 이렇게 말했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64 1 0 8 2024-02-19
머리말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자유라는 가치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유는 남에게 구속을 받거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뜻에 따라 살지만, 스스로 사람을 위해 만든 법과 도덕을 존중하고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또한, 자유는 사람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가 수반되며 그것을 지켜나갈 때 자유라는 가치가 행복을 위한 가치가 되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은 자유라는 이름하에 진정한 '자유인'의 삶을 향유할 수 있고 그만큼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사람에게 주어진 자유는 일탈이 아니며, 방임도 아니다. 일탈이 되고 방임이 되면 사람 사는 세상이 혼란에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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