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사람들이 이 땅에 온 것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
사랑으로 태어났기 때문 이 땅에서 사랑하는 것은 사람의 신성한 사명이며, 사람이 해야 할 사명 중에 가장 거룩한 사명이기에
만인과 인연을 맺으면서 사랑을 해야 하는 것이고, 필연적으로 생각해야 하며, 운명으로 받아들이면서 인생을 살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사랑을 왜곡하며 사는 듯하다. 사랑한다며 만나서 살다가 헤어지는 것은 예사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의 진정성을 기지고 인연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지 사랑을 사람을 소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랑의 부유함과 진정성을 모르고, 사랑의 본질적 풍요와 가난을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의 정신적인 풍요에 의한, 사랑의 가난에 대한, 실질적 이해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하기에 가난하다. 물질이 있어 가난하고, 물질이 없어 가난하다. 물질이 있어 풍요하나 마음은 너무 가난하다. 또한, 물질이 없어 가난하나 나눌 수 있는 마음이 없어 가난하다.
물질이 있든지 없든지 사람들은 가난하지만, 진정한 사랑으로 나눌 마음이 없어 가난하다. 이렇듯 사랑의 진정성을 이해하고 가슴으로 만난다면 사랑도 밥 먹듯 쉽게 하지 않을 것이며, 하루살이 같은 삶을 살아가는 하루살이 같은 사랑도 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강원도 속초 출생. 경남 창원서 성장.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사가, 문화기획자
*작품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불로초 사랑
- 바람이 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공존의 땅
- 니르바나의 종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 동물의 왕국
- 꽃처럼 살아가리라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
- 는, 은, 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5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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