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10,000원 구매 | 2,000원 5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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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머리말
도道는 멀리 있지 않다
항상 우리 곁에 이웃으로 있다. 평상심의 마음으로.
무엇인가에 진정으로 열중하지 않고 얽매여 살다보니 우리의 마음이 칠흑의 어두움이 되고, 도道가 광명으로 우리에게 다가와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바람처럼 스쳐간다.
도道는 사랑이다. 인간적이며 따뜻한 온기이다.
벗에게, 연인에게 부모와 자식 간 사람의 도리를 알게 한다. 사회를 안정되고, 평화롭고 조화롭게 흘러가도록 하는 길라잡이의 기운氣運이다.
그래서 그 기운이 조화롭게 순환하지 않으면 자연은 오염되고, 사람은 부정부패하게 되고, 사회는 혼란하며, 국가는 위기 상황으로 이르게 된다. 그 만큼 도道는 “도道 닦으며 삽시다.” 하는 어느 특정인의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