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도道는 멀리 있지 않다
항상 우리 곁에 이웃으로 있다. 평상심의 마음으로.
무엇인가에 진정으로 열중하지 않고 얽매여 살다보니 우리의 마음이 칠흑의 어두움이 되고, 도道가 광명으로 우리에게 다가와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바람처럼 스쳐간다.
도道는 사랑이다. 인간적이며 따뜻한 온기이다.
벗에게, 연인에게 부모와 자식 간 사람의 도리를 알게 한다. 사회를 안정되고, 평화롭고 조화롭게 흘러가도록 하는 길라잡이의 기운氣運이다.
그래서 그 기운이 조화롭게 순환하지 않으면 자연은 오염되고, 사람은 부정부패하게 되고, 사회는 혼란하며, 국가는 위기 상황으로 이르게 된다. 그 만큼 도道는 “도道 닦으며 삽시다.” 하는 어느 특정인의 사유가 될 수 없으며 모든 인간 존재가, 모든 생명 있는 존재나 사물이 제 자리를 지키며 때에 살다가 때를 지키며 소멸되도록 종용慫慂하게 하는 우주전체에 퍼져 있는 기氣이며 이理인 인간을 상생하게 만드는 역동적 기운氣運이다. 그래서 저자는 도道를 통하여 인간질서가 바로 서고, 도道를 통하여 인간이 평화로울 수 있음을 직시하며 ‘아웃사이더 도덕경’을 세상에 선보인다. 2022년 7월 21일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품
- 어린바람둥이
- 일관성
-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 할지라도
- 당신, 그대 그리고 나
- 비처럼 흘러가리라
- 우리네 인생바람처럼 왔다 가네
- 부모님 전상서
- 무애의 춤
- 당신은
- 꽃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무애의 춤
- 는,은,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그립기에 사랑한다. 시, 수필, 평론 등 40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