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세상은 혼자 사는 곳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살면서 삶의 터전을 일구며 더불어 살아간다. 그것이 세상이며 그러한 세상에서 사람은 나름대로의 소명을 다하며 사람으로서 살아간다. 그래서 세상은 '나와 너'가 각자가 아닌 '나와 너' 함께하는 세상이다.
그래서 그러한 세상은 아름답다. 그러한 세상은 꽃밭이다.
온 세상이 꽃향기 가득한 평화로운 세상이다.
나와 너 더불어서 사는 세상이란 '우리'가 되어 사는 세상이다.
나누는 이웃이 있고, 이웃들의 인정도 있고, 인간성의 사랑도 있고, 인간적인 사람이 사는 이해의 마음이 살아있고, 배려의 마음이 살아있는 차안 피안이 따로 없는 극락과 같은 세상이다.
그러기에 이러한 세상은 나와 너 협동하고 단결하는 분열이 없는 세상이다. 나와 너가 어울리면서 단결하는 미덕과 아름다움이 있다. 같이 웃고 같이 즐겁고, 슬픔과 아픔 같이하고, 이웃의 인정도 살아 넘치고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의 미풍양속도 살아있고,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어두움의 그림자들이 물들지 않은 세상이다.
그래서 '나와 너'의 개인적이며 야수와 같은 오만의 독단은 없고, 어울림이란 조화롭고 세상이 순환되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우리'가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개인주의적 분열주의의 생각보다 통일적인 생각 지니고 땀 흘리며 사람답게 인생을 살아가며, 이 세상에서 극락정토의 이상세계를 꿈꾸며 살아간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강원도 속초 출생. 경남 창원서 성장.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사가, 문화기획자
*작품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불로초 사랑
- 바람이 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공존의 땅
- 니르바나의 종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 동물의 왕국
- 꽃처럼 살아가리라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
- 는, 은, 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50여 편
*도서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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