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세상에 재난과 재앙이 닥쳐올 때에는 반드시 어떠한 일이 일어날 듯 전조가 있다.
그러한 전조에 대해서 사람은 재난과 재앙을 예측할 수 있는 예지적 탁월한 능력도 있지만, 사물을 직시하는 직관도 발달했다. 그래서 사람의 오감적 능력은 재난과 재앙을 예측하며 예방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스스로가 오염이 되어 살아갈 때는 예측 불가가 되며 통제 불능이 된다.
오염에 의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재난과 재앙에 대해서 무감이 되기 때문이며, 조짐이 있는데도 방치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무감으로 방치된 것들이 재난과 재앙을 가져오며 주위의 사물들이 괴사가 일어나면서 종말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의 종말은 나로부터 출발이 된다. 나의 탐욕과 욕심이 나를 무감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천지의 자연을 오염시키고, 세상을 오염시키고 결국은 종말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고로 나의 무감에 의한 오감의 위기와 조화로움의 파괴가 가져다주는 조짐이 결국 재난과 재앙을 초래하며 나의 종말과 더불어 세상의 종말이 오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종말론' 적인 단초이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강원도 속초 출생. 경남 창원서 성장.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사가, 문화기획자
*작품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불로초 사랑
- 바람이 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공존의 땅
- 니르바나의 종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 동물의 왕국
- 꽃처럼 살아가리라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
- 는, 은, 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5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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