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세상에 태어나면 사람들은 세상에 있는 문화적인 것을 경험하거나 접하면서 보고, 듣고, 맛보며 살아간다.
그러면서 자신의 본질이 문화적 환경에 중독되어 물들면서 마음의 본성이 변질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본래의 자신을 세상에서 잃고 변한 본질을 보고서 원래의 고향인 본질로 회귀하려고 몸부림치며 산다.
그러나 회귀하지 못하고 사니 자신은 또 하나의 자신에게서 영원한 타인으로 살게 된다
그래서 나는 영원한 타인이다.
나는 내가 아니게 산다.
한눈을 팔다가 두 눈 돌아간 마음과 정신과 영혼은 세상 티끌에 오염되어 내 본래의 모습을 잃고 나는 내가 아닌 남처럼 또 다른 내 형상 하고서 인생이란 세월 축내며 세상 살아가고 있으니, 언제부터 나는 나 아닌 나는 영원한 타인이다.
아니 고향 잃은 영원한 나그네처럼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 이방인처럼 영원한 타인이 되어서.
저자.김남열
*김남열
- 강원도 속초 출생. 경남 창원서 성장.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사가, 문화기획자
*작품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불로초 사랑
- 바람이 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공존의 땅
- 니르바나의 종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 동물의 왕국
- 꽃처럼 살아가리라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
- 는, 은, 이, 괴물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5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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