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자유라는 가치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유는 남에게 구속을 받거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뜻에 따라 살지만, 스스로 사람을 위해 만든 법과 도덕을 존중하고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또한, 자유는 사람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가 수반되며 그것을 지켜나갈 때 자유라는 가치가 행복을 위한 가치가 되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은 자유라는 이름하에 진정한 '자유인'의 삶을 향유할 수 있고 그만큼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사람에게 주어진 자유는 일탈이 아니며, 방임도 아니다. 일탈이 되고 방임이 되면 사람 사는 세상이 혼란에 빠지게 되며, 무정부 상태가 되거나 나라에 재난이 닥친다. 그래서 자유는 책임과 의무가 수반 되는 것이다. 그게 동반되지 않으면 자유도 사회악이 된다. 그러므로 '자유인은 이렇게 말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산으로 가고 싶다고 하면 낮추는 마음씨를 지니면 되고, 바다로 가고 싶다고 하면 자애의 마음씨를 지니면 되고, 자연이 되고 싶다고 하면 나무의 마음씨를 지니면 되고, 초연히 살고 싶다고 하면 꽃들의 마음씨를 지니면 되고, 부귀를 진정 사랑한다면, 부귀를 과식 없이 일상에서 밥 먹는 것처럼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고, 생명을 사랑하게 된다면 탐욕을 부리지를 않으면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은 섭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삶을 살아가면 된다. 그것은 사람의 도리를 지키며 사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은 세상의 섭리에 맞추어 사람의 도리를 다하며 살 때, 자유인으로써 자유를 누리며 진정한 행복을 오래토록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문화기획자
*작품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불로초 사랑
- 바람이 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공존의 땅
- 니르바나의 종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 동물의 왕국
- 꽃처럼 살아가리라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
- 는, 은, 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5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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