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모든 전쟁의 결말은 파멸이다. 그럼에도 전쟁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어떠한 이유로 전쟁이 일어났던, 전쟁은 인간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살생하는 천인공로 할 만행이다. 그래서 전쟁을 일으킨 사람이나 그 공모한 인간은 천하에 용서받을 수 없다. 그러기에 전쟁은 일어나도 안 되며 일으켰어도 안 된다. 그러나 전쟁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사악한 인간들이 천사의 얼굴로 사특한 내면의 얼굴을 감추고 자국의 국민을, 나라를 위한다는 명분의 실리를 내세우며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한마디로 인간들이 일으키는 전쟁의 실제적 진실은 '이득'을 위해 인간의 이기가 일으키는 살육의 모습이다.
"세계는 기아로 죽는 사람보다 전쟁으로 죽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를 보더라도 인간은 평화적 세계를 위하여 인간의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존엄보다, 생명을 희생하더라도 전쟁을 일으키며 실리를 챙기고자 하는 인간의 광폭함과 잔인성이 앞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인간이 저지르게 되는 지상에서의 죄악인 전쟁. 평화를 위한 명분으로 전쟁을 일으킨다지만 평화 위한다고 하면서 거짓된 모순만 보인다. 그것은 인간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으면 자연이 평화로운데,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슨 말을 하더라도 전쟁이라는 건 인간이 보여주는 최악의 모습이며 악행 중에서도 극도로 천인공노할 악행이다. 언제나 인간 세계가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세상이 올까? 인간 개인의 마음에 사랑이 채워지지 않고 이욕만 생각한 인간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전쟁과 평화'는 인간이 풀어야 할 영원한 '난제' 일 것이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문화기획자
*작품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불로초 사랑
- 바람이 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공존의 땅
- 니르바나의 종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 동물의 왕국
- 꽃처럼 살아가리라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
- 는, 은, 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0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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