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사람이 사는 대지는 사람이 터전을 두고 사는 땅이다.
이 땅은 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흙에 뿌리를 두고 무수한 식물과 동물 등 호흡하는 생명이 살아간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에 태어나면 발을 딛고 살아가는 곳이 흙으로 덮여있는 땅이다.
흙은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는 곳이다. 그래서 흙으로 덮여있는 땅은 대대손손 이어져온 조상님과 부모님의 혼이 서린 곳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 때가 되어 세상을 떠나면 땅 위의 흙으로 뿌려질 것이다.
그러므로 흙은 소중하며 흙의 오염은 결국 사람을 오염 시키는 것과 같다.
그래서 살아가며 터전이 되어 온 땅의 흙은 중요한 것이며, 우리의 육신과 같은 것이기에 오염을 시키면 안 된다. 그렇다. 우리가 사는 대지라고 하는 땅은 흙으로 덮여 있다. 사람은 흙을 밝고 인생을 살아간다.
흙을 밟지 않고서 사는 사람은 없다. 의식주의 모든 것이 흙으로 덮인 땅에서 행해지며, 대지의 땅 위에서 사람은 터전을 두고서 인생의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우리가 때가 되어 마지막 가는 곳이 자연이란 땅의 흙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등바등 살아도 모두 '흙에서 살다 흙으로 간다.'
이것이 사람의 인생이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문화기획자
*작품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불로초 사랑
- 바람이 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공존의 땅
- 니르바나의 종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 동물의 왕국
- 꽃처럼 살아가리라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
- 는, 은, 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0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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