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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머리말 사람들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발을 딛는 순간부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게 된다. 그리고 그 삶과 죽음의 경계 선상에서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살아간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은 태어난 환경 속에서 형성 되어지는 의지이며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사명은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세상에 살면서 때가 되어 왔듯이 때가 되면 내가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몸은 흙이 되어서 가고, 골수는 물이 되어 가고, 기운은 공기 되어 가고, 영혼은 혼불 되어 우주로 흩어진다. 그리고 다시 살아있는 사람 누군가의 삶의 터전에 생명의 흙이 되기 위해, 생명의 물이 되기 위해, 생명의 공기되기 위해, 누군가의 환생을 위한 혼불이 되어 다시 세상에 온다. 그..
머리말

사람들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발을 딛는 순간부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게 된다. 그리고 그 삶과 죽음의 경계 선상에서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살아간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은 태어난 환경 속에서 형성 되어지는 의지이며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사명은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세상에 살면서 때가 되어 왔듯이 때가 되면 내가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몸은 흙이 되어서 가고, 골수는 물이 되어 가고, 기운은 공기 되어 가고, 영혼은 혼불 되어 우주로 흩어진다.

그리고 다시 살아있는 사람 누군가의 삶의 터전에 생명의 흙이 되기 위해, 생명의 물이 되기 위해, 생명의 공기되기 위해, 누군가의 환생을 위한 혼불이 되어 다시 세상에 온다.

그래서 시집 '혼불'은 사람들이 삶을 살다가 영원의 강을 건너가 다시 지상에 온다는 윤회의 진리를 바탕으로 세상이 윤회의 섭리 의해 생성 소멸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보 고지한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품

- 어린바람둥이
- 일관성
-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 할지라도
- 당신, 그대 그리고 나
- 비처럼 흘러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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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애의 춤
- 당신은
- 꽃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무애의 춤
- 는,은,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그립기에 사랑한다. 시, 수필, 평론 등 6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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