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사람이 사람답다는 것은 사람에게서 풍겨 나오는 건강한 인격의 향기에 있다. 누구나 인격을 지닌 것이 아니다.
가면적인 얼굴을 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식과 거짓은 오래가지 못하고 드러난다.
진정한 사람다움의 향기 있는 인격은 몸과 정신의 생각과 실천에서 우러나오며 상호 어우러져 조화로운 삶을 사는 사람에게서 자연스럽게 풍겨 나온다.
내면적인 깊이와 넓이의 도량에서 나오기에 더욱 짙은 고귀함이 있다. 반면, 태도나 행동이 불순하고 방자하며 교만해 보이는 오만함의 모습 속에서는 자애롭고 이해심 있는 인격을 찾아볼 수가 없다.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친 이기적인 편견으로 점철 되어진 사고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 없다. 그러기에 그런 사람은 외형에서 그 내면의 모습까지 추함이 드러난다.
그렇다. 사람다운 모습의 인격은 드러나 보이지 않으나 오만과 편견에 의한 행동은 확연하게 보인다. 편식적인 건강하지 못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러한 사고와 행동은 사람과 사회를 밝게, 맑게 하는데 일조하지 못한다.
이러한 오만과 편견이 난무하는 시대에 시집 "오만과 편견"은 사람들에게 인간다운 모습이 무엇이며, 사람다운 인격의 인간성이 무엇인지를 마음 깊이 느끼게 하리라 본다.
저자.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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