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강함보다는 부드러움이 좋고, 약함보다도 부드러움이 좋다. 드러내 보이면 쉽게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고, 약하면 업신여김을 당하거나 짓밟히기 쉽다. 한편으로는 부드러움이 기회주의적 성향으로 지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본질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할 때는 조화로움을 추구하기에 그것은 기회주의적 성향이라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것이 형태를 중요시 하고 인위적인 것이 앞세워 질 때에는 기회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사람은 기회주의자가 되며, 사람들의 사고는 자기중심적이 되며, 사람들의 사고는 강해지거나 약해진다. 그리고 부드러움은 영영 찾아보기 힘들게 된다. 하지만 모든 사물의 현상태는 원질의 가능태가 있다. 그 가능태의 움직이는 조화에 의해서 모든 현상태는 이루어지며 그 가능태의 움직이는 조화가 ‘숨은 조화’이다. 그 숨은 조화는 모든 사물에 다 적용이 된다. 그러기에 부드러움은 현상태의 조화로움을 가능하게 하는 또 하나의 숨은 조화임을 인지해야 한다. 숨은 조화! 인간 형태의 원동력은 숨은 조화의 균형적인 힘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현상계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본 저서 ‘숨은 조화’를 통하여 인간의 현상계의 일들이 어떠한 숨은 조화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는가 하는가?를 인간의 본질에 입각하여 보고자 한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품
- 어린바람둥이
- 일관성
-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 할지라도
- 당신, 그대 그리고 나
- 비처럼 흘러가리라
- 우리네 인생바람처럼 왔다 가네
- 부모님 전상서
- 무애의 춤
- 당신은
- 꽃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무애의 춤
- 는,은,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그립기에 사랑한다. 시, 수필, 평론 등 60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