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우리는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간다.
살면서 무수한 인연들과의 관계성 속에서 희노애락喜怒哀樂을 겪으면서 종국에는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
한줌 흙으로 와서 한줌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
남기고 가고 싶은 것도 많고, 버리지 못하고 가는 것들도 많다. 무슨 세상에 대한 미련이 많은지,,,
그러나 이 세상 떠날 때 분명한 것은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다시 이 땅에 올 때 하늘이 되어,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비가 되어 와서 다시 인생을 살아갈지 모르지만...,
그러나 이 세상 사는 동안이라도 인생이란 주어진 시간 속에서 다양한 삶을 살다가 족적을 남기고 간다.
마치, 인생이란 도서관에서 삶이란 도서를 열람하다가 자신 스스로 책장 속 한권의 도서인 장서가 되어서.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품
- 어린바람둥이
- 일관성
-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 할지라도
- 당신, 그대 그리고 나
- 비처럼 흘러가리라
- 우리네 인생바람처럼 왔다 가네
- 부모님 전상서
- 무애의 춤
- 당신은
- 꽃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무애의 춤
- 는,은,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그립기에 사랑한다. 시, 수필, 평론 등 40여 편